해외여행 시 꼭 챙겨야 할 택스 리펀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7.10.16
조회 :
85,907

물건을 사고 난 후 구매 영수증을 보면 항상 적혀져 있는 부가가치세(VAT)!

부가가치세란, 소비세의 일종으로 소비를 할 때 각국가별로 정한 세율에 따라 부과됩니다. 따라서 해외여행 시 구입한 물품을 가지고 귀국을 하면 해당 국가에서 그 물품을 소비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부가가치세는 수출 시에는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이 구매 후 해당 물품을 소지하고 출국하는 경우도 환불 대상이 됩니다.

세계 최대 소비국 중 하나인 미국과 중국은 의외로 택스 리펀드 제도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택스 리펀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국가를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로 유럽 국가들이 택스 리펀드 제도를 운영하는데, 레바논이나 아르헨티나 같은 비유럽국가도 운영 중입니다! 각 국가별로 택스 리펀드를 받기 위한 최소 구매금액과 최대 환급액, 부가가치세율 등이 다르니 아래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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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국가마다 차이가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택스 리펀드는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이 순서를 기억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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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을 받기 위한 서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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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용지 (첫벗째 용지)는 환급을 위한 서류로 사용되고 우편으로 붙일 경우 동봉하면 됩니다.

이 흰색용지 밑에는 파란색 또는 초록색 색깔용지가 있는데, 환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증명서로 사용된다고 하니 잘 보관하여야 합니다.


환급 방법으로는 현금으로 환급 받는 방법, 또는 카드로 받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현급으로 환급을 받는 경우 수수료 6~10% 정도를 공제하고 공항이나 시내 사무소에서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카드로 환급을 받는 경우에는 수수료 없이 전액 환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카드로 환급을 받기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신청용지를 동봉하여 우편으로 발송하면 결제 통장으로 약 1~2개월 뒤에 환급액 전액이 입금된다고 합니다.


택스 리펀드를 받으려면 어디서 받아야 할까요? 필요한 준비물은 여권과 흰색용지, 색상 용지, 그리고 물건을 구입한 영수증입니다.


유럽에서 여행을 했다면 마지막 출국지에서 택스 리펀드를 받아야합니다. 마지막 출국지 공항이나 시내에서 받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공항에서 택스 리펀드를 받으려면 공항에 도착하고 환급해주는 장소를 찾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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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면 저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 있으니 금방 찾을 수 있을겁니다.

환급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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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택스 리펀드를 받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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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절차가 끝나면 우체통에 스탬프 받은 용지를 넣으시고 티켓팅 하러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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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한국에 입국하시면 1인당 면세한도인 미화 $600이 초과하는 금액이 있다면 세관 신고서에 작성하여 자진신고하시고

15만 원 한도내에서 관세의 30% 감면받으시면 됩니다!


여행을 다녀오면서 세금도 환급 받고 자진 신고를 통해서 관세도 감면 받는 스마트한 여행객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사 제공 : 인천세관

 

2017. 10. 16. 관세청 블로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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